누군가 이걸 볼까나?
노심초사 , 사람 조심 길조심, 말조심
조심에조심을하며 사는게 현실입니다. 어디다가 화풀이 하였다간, 말로 돌아오는게 현실일테니깐요.
우린 가차이에 시누가 있고 시댁은 멉니다. 친한사이라도 시댁입니다.
어쩜 자기네 제사에 내가 설거지 하는게 당연할까요.
말을 안한다고 해서 그게 ??하지 않은게 아닙니다.
그뿐이 아니죠. 같이 살면 불편할꺼 뻔해서 따로 떨어져 가게를 얻으려 하는데, " 그래 우리 잘살아보자" 이래도 션 찮은데..........
세상에! 잘 생각하랍니다....가시박힌 말투 아닙니까?
자기네야 우리가가면 가게가 빠지니깐 좋겠지요. 그러나 나는 내돈내고 장사하면서 시누 눈치보고 잘되도 눈치 못되면 내 발등찍기...
안그렇습니까?
이런 내가 슬퍼집니다. 맘이 무척 아프죠..... 그냥 아줌마에 첨 와서 오자마자 푸념만 많이 합니다.
정말 답답했거든요. 주위에 얘기하자니 집안망신이고, 친정에 하자니 걱정거리고, 시댁어른들한테 하자니 배부른 소리라 본전도 못찾을거고....
아줌마 선배님들 제가 심한건 아니죠? 저 아줌마에 자주 들를께요....
아줌마 파이팅!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