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295

sodjs님!/그리고 현명한 아컴에며느님들 조언좀...


BY 어리숙이 2001-11-24

님의 글에대한리플이 많아 여기로다시올립니다.
님의말처럼 제손으로하기가힘드네요.
일일이 통장확인한다는것도 그렇고 어머닌 항상 남편 핸드폰으로만 연락하시구...
제가다달이 20만원씩 보내고있거든요.시댁에
남편입장에선 어머니가 약값이다 뭐다 요구하신다면 제가 입장바꿔
친정엄마가 그러신다생각했을때 거절하기쉽지않다는생각들고..
그러니까 남편은 이해할수있는데 문제는 어머님이예요.
지금 저희가 힘든경우가아니라면 이렇게 고민하지도 않을거예요
부모니까요.
창피한얘기지만 돈때문에 저희아기 아직 돌사진도 못찍어주고있습니다
손주돌이라도 전화한통없는어머니...
남편이랑 부딪히지않고 어머님이랑 직접해결할방법없을까요
저희 엄청?捉레測째?刮틱척째프?....
이런일로 남편이랑싸우긴 정말싫거든요.
현명한며느님들 제게 조언좀해주세요.
다른분들위해 간단히 다시얘기해야겠네요
다달이 보내는생활비외에 남편통장에서 어머님한테로 기십만원씩 송금되는걸 어제보게되었거든요.그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