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족은 딸둘에 남편 나, 지금은 너무나 행복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가지 없는것은 아들 남편도 너무나 아들을
원하고 낳고싶어합니다. 하지만 저는 딸둘로 만족하고 싶어요
지금 낳은다하더라도 아들이라는 보장도 없고 요즘 아이들 키우는게
장난이 아니잔아요. 또 욕심부리기 실구요. 아이들도 지금은
왠만큼 자라서 제가 좀 편하거든요.
몇칠전에 가까운 후배가 아들낳았다는 소리를 하면서 밥을 먹는데
외그리 불쌍해 보이는지 지금까지도 마음이 안좋아요.
남자들은 꼭 아들이 있어야하는지? 남자들끼리도 아들이 없으면
무시하는지 ! 참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