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런 불미스러운 일로 글을 올리게 되서 죄송합니다.
얼마전부터 엄마가 아빠가 이상하다면서 전화를 했습니다.
그래서 그냥 별일 아닐 거라고 안심을 시켜드렸지요
근데 제가 생각해도 별일이 아니지는 않을 것 같았습니다.
개버릇 남주나요
저 학교 다닐때도 유부녀하고 바람나서 난리난 적이 있었습니다.
챙피해서 신랑에게는 말도 못하겠고.....
드뎌 어제 엄마가 새벽에 울면서 전화를 했습니다.
아빠가 출장간다고 하고선 안들어 온다고...기다리라고 했죠
오실거라고....
새벽 3시...전화기도 꺼져있고 그 뇬 전화기도 꺼져있고...
저 이제는 참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평생 엄마 고생시켰으면 ?瑩?...
손주까지 보고서 추잡한 짓이라니....
근데 엄마는 울면서...동생때문에 안됩답니다.
난 결혼해서 잘 사니 ?瑩嗤?대학원다니는 여동생때문에 불쌍해서 안된다고 합니다.
울 엄마 어떡하죠?
저 미치겠습니다.
울 아빠 예전 그런일들로 정신차린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더 괘씸한 건 울 엄마랑 둘이서 놀러가본적 없는 울 아빠....
딴 년들한테는 정말 잘합니다.
오늘 아침에 집에 전화했더니 (출근시간이 지났는데도) 아빠가 전화를 받더군요.
그리고 울 엄마 전화가 안됩니다.
울 엄마 어디서 뭘하고 있는지...
불쌍한 울 엄마...
그 여자 핸드폰번호는 알고 있는데...
어찌 찾아서....
하여튼 유부남하고 바람피는 여자들....같은 여자이지만....
정신차리고....
남의 가정 파?내지 말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