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422

속상하다!


BY 속상한 이 2001-11-28


오늘 친구랑 다퉜다.그것도 돈문제로.....사무실에서..
한 15일전쯤 농수산물 가게에 들러 물건을 사는데
돈이 없어 친구 카드로 물건을 샀다.워낙 나는 꼭 필요한
교통비3000~4000원 정도만 주머니에 넣고 다니는 터라

돈이 부족해서 친구가 카드로 계산할때 내물건도 같이 계산했다.
컴컴한 차안에서 불을 켜고 계산했지만 대충 얼마인지 알고
다시 영수증을 친구주면서 계산해서 알려달라고 했고

나중에 친구에게 영수증을 확인후 돈을 건네줬는데 오늘 그런다
나에게 돈을 받은적이 없다고............
나는 줬다 그 친구는 안받았다. 정말 미치겠다.
누구 있을때 줬는지 거스름돈은 얼마인지 말하라는데 나는
오ㅐ 이렇게 화가나는지 정말 돌아버릴것 같았다.

마침 걸려온 전화를 받고 밖에나가 3시간정도 돌아다니다와서
다시 물었다. 잘 생각해봐 나는 분명히 줬는데 왜 기억을 못하냐고

그랬더니 받은 기억이 전혀 없단다.이 친구는 화장품 판매도 하기
때문에 아이크림도 39.000원에 샀다.STC 라는 화장품을.....
내가 아이크림을 다른데서 구입할줄 몰라서 안했겠는가.

나는 그렇게 방문 판매하는 화장품 사지도 않고 인터넷에서
구입해쓰고 (40~50%싸다)그런건 쓰지도 않는데 몇번씩 얘기하니
정말 어쩔수 없이 사서 쓴다.내용이 얼마나 좋은지 몰라도
태평양에 마몽드 아이크림도 23.000원이면 구입해서 쓰는데

비싸다고 안쓰는 내가 S T C 인가를 구입할때는 그게 좋아서
쓰겠는가 어쩔수 없이 쓰는거다.
그리고 내가 사무실에 출근하는 덕분에 자기도 여기 나와
2일인가 나와 일하고 10만원을 벌은게 아닌가?
설혹 내가 그돈을 안줬어도 나한테 그렇게는 못할거다.

화장품,솔트치약만해도 내가 산게 10만원이 넘게 사줬는데
난 너무 서운하다.너무 신경쓴 탓인지 편도선이 부었다.
아무래도 멀리 한번씩 보는 친구는 될 수 있어도 같이 일은

정말 못하겠다.사사건건 충돌이 오니 신경이 견디겠는가.
좌우지간 이거 말고도 많다.
정말 나랑은 안 맞는 사람인가 보다,
집에 가 있는 자신은 맘이 편하겠는가.

나보고 금방 화를 낸다고 했는데 나는 돈을 준 기억이 또렷한데
안 받았다고 우기니 나는 어쩌란 말인가.
화장품값은 나중에 줘도 되지만 고기등 야채산것은 그?? 바로 줬는데

날 보고 어쩌라고..돈이 없으면 그냥 말일이지 왜 남에
카드로 물건은 사서 이런 일이 생겼느ㅡㄴ지

여러분도 혹시 이런 어처구니 같은 일이 없나요?

오는 저 사무실에서 일도 못하고 지금 집에서 편도선이 아픈데도
정말 이 속이 얼마나 답답한지 이렇게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이제 그 친구랑은 어떤 돈거래나 화장품이나 그런것 일체 안할
생각입니다.두번 다시 이런 일 겪고 싶지 않습니다.

타임머신이 있다면 좋겠습니다.
님들은 그럴지도 모릅니다.그냥 돈 다시 주고 말라구요.
많ㅇ,ㅡㄴ 돈도 아닌데하구요.
하지만 그렇게 하면 거봐라 내말이 맞지 이럴것 같아서요.

저 같은 경우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