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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슬퍼요


BY kyoung6505 2001-11-30

안녕하세요
전 두아이 엄마예요
지난주 친구결혼식에 저 혼자서 갔었요
약간 아니 쬐금 늦게 집에 왔어요
남편은 한달에 아니 일주일에 한두번 외박아닌 외박 새벽 3-4시에
오면서 마누라는 일년에 한번 두번 늦게 들어왔다고 야단치면
집에서 살림하구 아이키우면서 친구를 만나는일 정말 힘들어요
저도 늦게 집에 들어온점 미안해서 사과를 했는데 그일로 아직까지
말도 하지않고 있어요
지금도 싸워서 이런게 동지여러분께 하소연 하고 싶어요 컴을 켜는데
너무너무 속상해서 ㅠ.ㅠ 눈물 뿐이예요...
정말 결혼을 왜 했을까 싶어요..
정말 정말 속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