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런 시어머니가 되겠다.***
- 남편이 아프면 아내인 내가 병간호를 하겠다.
- 시아버지 병간호를 며느리들의 몫이라고 생각하지 않겠다.
- 며느리를 무조건 미워하지는 않겠다.
- 아이둘 키우며 힘들게 직장다니는 며느리에게
자기가 좋아서 직장다닌다고 비아냥거리지 않겠다.
- 며느리를 화풀이의 대상, 서운함의 대상으로 삼지 않겠다.
- 자기자식은 귀하고 며느리는 쇠덩이로 알지는 않겠다.
- 불만이 있으면 제3자에게 얘기해서 며느리 뒤통수 치는
언행은 하지 않겠다.
- 명절날 내 딸이 친정에 오면 내 며느리도 친정에 보내주겠다.
- 토요일, 일요일은 자식들에게 자유를 줄것이다.
- 시간이 있으면 바쁜 며느리를 위해 내 김치 담는날 몇포기
더 담궈서 며느리에게도 줄것이다.
- 시장에 가서 김치를 사서라도 내가 담궜노라고
며느리에게 줄것이다.
- 백화점에 가면 딸옷만 사오지 않고 며느리 것도 가끔씩
사와서 우리며느리 이쁘다고 해줄것이다.
- 명절 때 자식들에게 받기만 할 것이 아니라 손자들, 며느리들
양말 한켤레라도 사줄것이다.
- 아들 가진 자의 특권이라는 그 옳지않은 오만함은 버릴것이다.
- 며느리를 봉으로, 하녀로 여기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