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안녕하시죠.저도 고민이 있어서 몇자 올려요 우리아이는 39개월인데 7월달인가 사시 수술을 했거든요. 그런데 그 수술이 잘안된거 같기도 하고 주의에서도 그러고 정말 전어쩌면 좋죠 그렇다고 다시 할수도 없고 고전신마취를하는거라 쉽지는 않고 정말 미치겠네요.그 의사는 사시 수술 전문이라 겨울 방학에 한번더 오라고 하긴 하는데. 교회도 열심히 가고 하는데 제가 죄진은게 많은가봐요. 시어머님도 한2년동안 안찾고 벌받나보죠 어제는 그런 생각이 들데요. 올한해 과연 내가 뭘 햇나 싶은거 있죠. 저도 나름대로 잘 할려고 하는데 생각만큼 안돼네요 신랑도 자기엄마가 보고싶지가 안은가 봐요 가자는 소릴 안하니 말이에요 괜한 얘기가 나왔네요 모든 분들이 내년에는 활짝 웃고 살았으면 해요 추. 여기들어오면 별별속상한얘기가 다 있던데 저도 속이 많이 상해요 결코 참는다고 능사는 아닌거 같아요 할 때 해야지 안하닌가 바보줄 알더라고요 두서없이 죄송합니다. 여기에 가입된 모든 분들 연말연시 잘 보내시고 건강하세요 새해도 복많이 받으시고 항상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