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훈이 되신 아버지가 폐암으로 돌아 가셨는데 각별히 큰 사위를
사랑 하셨죠.
전 당연히 남편도 참석 해야 된다고 생각 했는데..
회사에 이야기 하고 나오려니 상사와 직원들이 사위가 처가 제사에
참석하는 법이 어디 있느냐고...
저의 친정은 충청도 시골 이거든여.
동네 아주머니들 까지 나서고, 시어머니도 노골적으로 불만을
표시 하시더군요.
정말 속상 해요. 며느리가 시가 제사 모시면 당연히 사위도 처가 제사에 참석해야 맞는 이치 아닌가요?
전통이 모두 옳은 것은 아니 것 같아요.
우리도 아들, 딸 키우는 입장이니 이런 의식은 바꾸고 싶어요.
어휘 선택도 시댁, 처가 라고 차별을 하죠
우리 여성 스스로가 당연시 받아 들이는 시가와의 갈등 이젠
우리가 바꾸자구요.
살다보니 시어머니에게 가장 잘 못한 부분이 YES,와 NO를 분명히
하지 않고 나 혼자 속앓이 한 것이 후회 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