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수가 터져 팔삭둥이를 낳을수 밖에 없었다.
아기는 인큐베이터에 들어갔다. 몸무게 미달로..
반기절하게끔 힘들었고 겨우 회복실에 도착했다.
시엄마가 오셔서 잘낳다 수고했다 등등 그 뻔한 레파토리하나없이
단방에 한다는 소리... 그담은 딸낳야한다. 요즘은 꼭 딸이 있어야
한다. 길게 잡지말고 금방 또 딸낳라. 키울때 키워야 한다.
어쩌고 저쩌고.. 나 참나다. 순간 할말잃고 뻥쳐다봄.
그담 엄마오셨다. 오마 오마 우리딸아 얼마나 힘들었냐?
눈물이 그렁그렁 차마 자식앞에 눈물보이고 싶지않아 참으려고
한 모습이 보였다. 나도 눈물이 앞을 가렸지만 우는 모습보이기
싫었다. 엄마없는 여자들이 너무 안스러웠다. 순간.
난 끝났는데 울 시엄마 아적 둘째타령에 딸타령이다.
본인딸 이혼하고 다방차렸다. 그래도 그렇게 딸이 좋은가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