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살짜리 딸아이가 학원에서 오자마자 5시에 친구집에 놀러가기로 약속
했단다. 나는 너무 늦었으니 다음에 가라고 했다. 그랬더니 우리딸
작은방으로 뛰어들어가더니 소리지르고 펄쩍펄쩍 뛰고 난리도 아니게
울고불고 해서 그래너 오늘 잘걸렸다하고 요즘 말을 안듣고 땡강부리
고 동생하고 싸우고 벼르던참에 매를 들기로 했다. 맨 처음에는 말로
이야기했는데 반성의 기미가 안보여 결국에는 매를 들었다. 때리면서
도 한 두대만 때려야지 하면서 열받으니까 감정이 앞선것 같아서
아이한테 미안한 생각이 들었다. 정말 아이 키우는 것이 내 맘대로
되는 것이 아니구나 진짜 어디가서 마음의 수양을 해야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과 마음이 답답해 져서 이렇게 ?p자 적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