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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좋은 방법이 없을까여?


BY firstlady69 2001-12-13

친정에서 돈 빌려 사업자금 대준지 2년이 넘었다..내비상금2천만원도
그동안 약속한 이자 대느라 등골빴는다..

3천만원 빌려와서 이자만1200만원 이넘게나갔다

첨에 일주일만 쓰겠다 15일만 한달만...정말 지키지도못할약속을 해서 얼마나난처했는데..

우리고모님이 빚내서 꿔준돈..지금 천만원갚고 이천남아서 매달 30만원씩 이자준다.

남편 형제들 돈 10원짜리하나 안빌려준다...내가 미쳤지 어쩌자고 감언이설에넘어가서리..

돈이 없으면 벌리지나 말것이지 그저 크게만 벌려서 줄여가는 형편이다.
마누라 말은 지질이도 안듣는 똥고집쟁이 정말 지긋지긋..

남편에대한 믿음도 신뢰도 없다.

가만히 눈치를 보아하니 돈을 누구에게 꿔줬는지 증권에 손대서 손해를 본 것같은데..

친정돈 갚아야된다고 해도 이리저리 빼기만하고

하기야 매사가 불분명한사람이니 더 미칠노릇..

물어보면 대답을 속시원히 안하는사람이다. 그래서 대화하기도 싫다.

가끔 엉뚱한 짓을 잘한다 ..대출받아 누구 꿔주고 아파트 찍었다가 날리고

끼리끼리모여서 노름도 하는거같다.
그러니 거짓말만 늘어가고----쭈욱----금방갈게..지금 가는중이야...

젠장 지금도 어데서 술푸고있나..망할@@#$#@

낼부터는 일찍들어갈게..그말을 누가믿어..
이러다 정말 돌아버릴것같다...기냥 포기하고 살아야하나..

허나 돈문제만큼은 해결을 봐야겠다
하도 답답해서 신수를 보러갔는데 내 예감이 딱맞았다.

돈이 엉뚱하게 셌는데 그걸 채워서 줄려고하다보니 자꾸 손해를 본단다.
머리를 굴려서 현명하게 대처를 하라는데 무슨방법이 좋을까요?

뒤가 물른 남편땜시 골탕먹은게 한두번이 아닌데..
그래서 이사를 갈려고 한다.

빌라여서 매매가 안된다. 남편왈 꼭 팔아야된다나 골치아프다고..
집만 팔면 이사갈때 돈을 보태 큰평수 전세라도 갈작정..
그때 줄돈이면 지금 줄수있을텐데 기어코 내놓지않는다

뭔가 구린데가있다 분명!!!

그래서 말인데 이집을 전세내놓구 기냥 아파트 전세를 구해버릴생각이다.
일을 저지르면 남은거라도 줄까해서..문제는 남편의오기와 고집이 짱이랍니다.

제가 감당을 못해요..
여러분들의 충고를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