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7년 들어 갑니다..
그동안 큰 싸움은 안 하고 살았는데.. 우린 싸우면 (큰소리도 안내고 서로 삐짐)10일 동안 말 한마디 안하고 삽니다.
항상 제가 먼저 얘기 하거든여..
친정언니가 이혼을 해서 사정상 조카를 제가 데리고 있습니다.(1달 되었음)
신랑 한테는 정말 고맙고 미안하기 그지 없습니다.
그래서 정말 신경 쓴다고 썼는데.. 뭐가 심퉁인지 4일째 계속 삑~삑 거리고 있답니다. 저는 성격이 답답 한 것을 싫어해서 마음에 안 들면 바로 얘기 하고 털어 버려야 하는 성격이고 신랑은 제가 탁 꼬집어서 먼저 얘기 하기까지 말 한마디 안하고 투덜 투덜 ,,신경질 ,짜증. 정말 참기 힘듭니다.
말을 하자고 하면 "다음에..." " 지금 얘기 하고 싶지 않아" ,,로 일관하고 다음에 또 얘기 좀 하자고 하면 성질만 내고 말도 안 한답니다.
조카가 있어서 불편하고 힘들 거예요.. 하지만 그때 그때 말이라도 시원 하게 해 주면 서로 안 싸우고 풀어서 좋을텐데 ..
제가 너무 힘들어요...
우리끼리 있을때는 서로 속상 한일 있으면 술 한잔 하면서 풀기도 하고 웃기도 하고 했는데 지금은 조카 눈치 보여서 할 말도 잘 못 하니까 ....아뭏튼 이 일을 어쩌면 좋을까요..
저는 성격이 꽤 급해서 당장 말 하고 해결 했으면 좋겠는데 신랑이 말 할 기회를 주지 않네요..
좋은 해결 방안 알고 계신 분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