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시엄니 말이 좀 많으신 편이다.
그래서 며느리한테 미움사신다.
작년 추석때 돈 드렸더니 그냥 고맙다 한마디 하시면 될껄 "주는사람 마음은 어떨지 몰라도 고맙다"그러신다.. 참밉다.
줬던돈 다시 뺏고싶다..
저번에는 울 신랑 옷좀사주라고 아들이 벌어온돈 다 어디다 쓰냐고 그러신다..참 서운하다.
울 신랑 더 싫다..엄마랑 똑같다..
추석에 시댁갈때 어머님 십만원 드리고 할머니 오만원드리고 시동생 오만원 드리고 갈때 고기 사가고 그랬는데 친정갈때 술한병 귤한박스 사갔다..합해서 오만원도 안된다.. 그런데 우리신랑 뭐가 그렇게 비싸냐고 한다.. 참 기가막혀서..
시댁 가는것도 정말 싫다..울 시엄니하고 말도 안통하고 애기 때문에 자주가는데 작년 크리스마스도 시댁에서 보냈다...
울시엄니 나보고 니가 아직도 처녀인줄 아냐고 넌 애엄마라고 크리스 마스는 무슨 크리스마스냐고...
도대체 크리스 마스가 애엄마하고 무슨상관이냔 말인가..
울신랑 올해도 시댁가자고 하는데 약속있다고 안간다고 했다..
약속도 없는데...
울신랑은 쉬는날은 무조건 시댁에 가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정말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