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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같지 않은 크리스마스


BY sea123 2001-12-25

예전에는 크리스마스가 되면 기분도 들뜨고 그랬는데, 결혼해서 8년이 넘은 아줌마의 크리스마스는 우울하네요. 님들은 안 그런가봐요.
친구도 학교다닐 때나 친구같다는 생각도 들구요. 학교 다닐때는 크리스마스 카드도 꽤 받았느데, 결혼하니 카드 한 장 받아보지 못하네요. 평소의 내 인간관계가 그 정도밖에 안 되었나 하는 생각도 들구요. 남편과 아이는 다 각자의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나는 뭔가 하는 하는 생각이 드네요? 자식도 품안에 있을 때 뿐이라는 생각도 들구요? 참, 사는 게 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