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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자신이 너무초라해요!!흐흐~~


BY 안며느리 2001-12-31

어떡해 말을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결혼한지 2년조금 안됐어요. 첫아이를 조산해서 먼저하늘나라로 보내고 슬픔을 달래기도전에 다시 아기를 가져야 ?쨈募?생각이 저를 항상
짓누르죠. 신랑은 참 착해요.저한테 부담이나 그어떤 말로 상처를 주지는 않아요.아기를 잃고 이런저런 이류로 자궁수술로 받았어요.
지금은 아기를 갖고자 신랑이랑 저랑 무지 노력하고 있어요.
근데 요사이 저희 시누가 임신을 했어요. 마음이 착잡하더라구요.
임신의 적은 스트레스잖아요. 그래서 좀 마음의 여유를 갖고자 운전도
배우고 하는데...
시댁식구들은 제 마음을 너무 몰라줘요.모이는걸 너무 좋아해요.
제 생각은 조금도 하지않아요.
제마음을 짓누루고 있는 임신강박관념에서 좀 벗어나고 싶은데 시가식구들과 자꾸모이면 왠지모를 죄스럽과 마음이 불안해요.
아~~ 오늘은 제사래요. 그래서 오늘 제사후 망년회겸 모이자고 했는데..
어제 신랑이 그러드라구요. 30일날 망년회를 하자고 서방님이 전화를
했다고.. 그래서 갔어요. 저녁잘먹고 윳놀이도하고..
2차로 호프집을 갔는데 이런저런 애기를 하다가 서방님이 그러드라구요 가족끼리 나중에 식당을 같이하면 어떡하겠냐고 그래서 다들같이
웃으면서 애기를 하는데, 아버님이 저에게 난데없이 그러는거예여.
식당은 무슨식당한다고 그러냐고 저에게 너무 나선데요.
그래서 제가 그랫어요.제가 하자는게 아니고 서방님이 애기를 하니깐
이런 저런 애기를 하는거라고 그랬더니 일자연설을 하시면서 저에게
그러더라구요 말이너무많다고 어른이 애기를 하면 네하고 가만있지
대든다고. 제가 결혼하고 아버님때문에 정말 많이 울었어요.
저희 아버님은 너무 말씀을 함부로 하세요. 그리고 제가 서운하다고
하면 아무뜻없이 하는말인데 제가 예민해서 그런거래요.
부모님이 무슨애기를하면 가만히 듣고 있어야지 말을하면 말대답이고
부모를 이겨먹을라고 하는거래요.
하지만 전 그게안돼요. 무슨애기든 수긍할수가 없어요.
자주 안모이면 그런가부다 할텐데 그것도 아니고....
모일때마가 돈애기하고 생활비를 드려도 그렇고...
정말 이젠 진절머리가 나요. 밤새울었더니 얼굴이 퉁퉁부었어요.
정말 보고싶지안하요.
본인들은 저에게 무지잘한다고 생각해요.
저에게 그래요 네집이려니하고 자주오라고 하지만 갈때마다 제가 가슴
에 상처를 받고와요. 요번주가 배란기인데 정말 시댁때문에 가슴이
터질것 같아요,
제가 어떻게 해야하죠. 저에게 힘을주세요.
전지금 하고싶은 말은많은데 정리가 잘안돼요
답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