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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날 힘들게 해여


BY 속상한 녀 2001-12-31

안녕 하세요?
전 결혼한지 이제 8년 째 되는 애가 둘인 아줌마 예여
신랑은 저랑동갑이구요
그래서 그런지 자주 날 힘들게 해여
결혼 초에는 고지식하구 무서워서 그리구 애들 키우느라 정신없었구요
지금은 좀 성격이 나아지구 절 예전보다 많이 생각해 주는거 같아
기분은 좋은데요
아니 저번에 동창회를 다녀오더니 한 여자애를 알았나봐요
첨엔 그여자애가 메세지 보내구 어쩌구 해서 거의 매일 통화를 하더군요 그래서 내가 막 화두 내구 그랬더니 요즘엔 거의 통화를 안하는거 같아요
근데 어제 이상하게 3시간정도 그애를 만나고 온거같아여
왜 예감이란게 있잖아요
하지만 인제 그런거 신경 안쓰고 싶어요
그냥 너는 너대로 하고싶은데로 심하게만 아니면,....
난 나데로 애들이나 잘키우고 싶어여
내가 속상해 하구 열받구 그러면 더 그럴꺼 같구 무관심 해볼려구요
언제 까지 그러나 보게
그러다 심각 하게 되면 그때 생각 할일이지만 지금으로선 헤어질려구요
그런맘으로 편하게 살구 싶어요
남편에게두 아내말구 이성친구가 필요 할까요?
나에게 말 못하는거 그이성 친구에게는 할까요?
그럴려구 만나는 걸까요?
이런 생각은 오늘만 하기루 했어요
낼부턴 봄 더 나를 위해서 살구 싶거든요
저의 이런 생각 어떻게 보시나요?
좋은 의견 부탁드려요
참고로 어제 어떻게 알았냐면요
낮에 그여자랑 통화하구 밤에 들어 와서 헨폰 확인 할려구 하니
다 목록을 지웠더군요
이렇게 지운일은 첨이예요
그래서 더 의심이 가구요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