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번씩 글올리는 멀리 사는 사람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제가 이번 여행에서 느낀점을 간단히 말씀드릴려구요.
가족끼리 몬트빌이라는곳에 여행을 떠났습니다.
예약이 필수인 나라라 가기전에 인터넷으로 이것저것 알아는 보았지만
차라리 가서 숙소를보고 정하자 싶어서....
몇집을 거쳐서 마음에 드는집이 있기에 저가 먼저 들어갔습니다.
처음에 일어로 인사를하면서 어서오시라고 하더군요.
저는 안녕하세요 저는 일본인이 아니고 한국사람입니다.
라고 하니 예하면서 약간 표정이 변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뭐가 문제가 있나구 하니까....
웃으면서 아니요그러더라구요.
그래서 통나무집을 하나 렌트해서 가족모두 짐을 풀었어요.
아무래도 낯에일이 찜찜하여 다시가서 물어보았어요.
처음에는 아니아니 하더니만 그다음말이 저에게는 충격이었어요.
한국손님 안받는다구요.
한국손님 몇번 받아보았는데 그뭐랄까 한마디로 기본이 안되어있더라 그말을 하더라구요.
물건을 부수고 아껴쓸줄모르고 좋은것은 가져가버리고...
듣고있는데 속이 상하고 얼굴이 화끈거리더라구요.
그래서 절대 안그렇다 어쩌다 그런사람 한두명이다라구요.
그래서 저 돌아오기전에 한시간동안 청소하고 정리하고 처음과 똑같이 한다고 힘들었습니다.
일부러 보라구요.체크아웃하기전에 불러서 확인 시켰어요.
너무 고맙다구 우리아이들에게 기념품까지 주더라구요.
제가 왜 그렇게 했는지 아시겠죠?
요즘은 해외 여행들도 자주 다니시쟎아요.
우리 아줌마들부터라도 지킬것은 지키고 살도록 노력합시다
대한민국 아줌마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