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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게 참 재미가 없어서예


BY 진짜 아줌마 2002-01-17

올해 제가 사십이 되었거든요. 10년전에는 10년후의 내 모습을
좀 여유로운 모습으로 그려었는데 10년 살고보니 생각대로 잘
살아지지 않았네요. 문제는 10년후의 모습이 지금보다 나아지지
않을것이라는 생각이 저를 슬프게 만듭니다.
부모님 봉양하고 자식들 공부시키고 이러면서도 즐겁게 살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사는게 팍팍하다보니 부모님원망도 들고 남편도 무능하다는 생각
에 재미없고 예전에는 안그랬는데 사십줄에 들어서니 친구들과
비교도 되고 그래서 자꾸 우울해지고 그래요?
누구 나처럼 어깨는 무겁고 사는게 지쳐가는 분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