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꼭숨겨논 내 담배를
시어머니가 봤다
아니 만지기까지했다
다른곳으로 옮겨놨으니까...
날 어떻게 생각할까
범인이 나라고 생각할까
남편담배는 거기 있을이유가
없는데...
심란하고 걱정되고
짜증까지난다
우리시어머니
내가담배필거라곤
생각도 못할텐데
담배피는여자는
사람도 아니라고했는데...
모르는척넘어갈까
남편한테구조요청을
해볼까 어떡할까...
복잡하다 (1달전)
시어머니와 합치고나서
내생활이 엉망이돼버렸다
시어머니는 내가 3년넘게
만들어온 내살림을
자꾸 바꾸려하고있다
내가 쓰던자리에있는건
아무것도 없다
서서히 어머니편한곳에
놓이고 있다
어머니한테 뭐가어디있냐고
물어봐야한다
.
.
.
난 그저 .... 가만히
자연스럽게 살림을
넘겨주고있다
좋으나싫으나
내가 처음결혼해서
장만한 내살림들인데..
이젠 어머니손때가
묻고있다
불안하고 짜증난다
.
.
.
그리고 담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