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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가지 고민..


BY 아줌마 2002-01-22

시부모님이 집을 사서 들어가 살고 계시는데 그집 명의가 제 남편

명의에요 그러나 집을 물려주시는건 아니고 시댁사정이 돈없고

대출도 안되고 근데 울 남편은 대출되는 조건이고 해서 남편명의로

집을 샀지만 저희는 이름만 빌려준것일뿐 전혀 무관하죠

저희는 따로 살아요

근데 저희도 어려워요 봄에 전세대출받아서 이사가려고 하는데

집이 있으니 대출이 안돼요. 언제까지고 그렇게 살순없잖아요.

우리도 집을 사거나 대출도 받아야하는데 명의를 지금 시댁

명의로 바꾼다면 시댁에선 세금 낼 돈이 없고요 저만 속이 타네요

애델구 전업주부로 지내는데 돈이없고요.

취직하려해도 애엄마이며 나이도 들게되니 이렇다할 회사들은

저를 싫다네요..

공부방선생님이나 보험회사등은 수입이 일정하다고 볼순없고

애를 종일반에 맡기는것도 맘이 아프고

이래저래 일도 못하고 고민하며 집에 있는데

아는분이 결혼해서 아줌마되면 다 그런거라면서 미싱 시다일을

도와주며 해보라고 권유하시는데 시간 아무때나 오고

가라고 하면서 반일반에보낸후 애델구 와서 해도 된다고 하니까

또 집에서 10분,걸어서 갈수있고요

사무실에 취직하면 차비 식비 오가는 시간등 개인사정 봐줄수없고

그돈도 꽤들지만 시다일은 그런돈 다 절감 할수 있거든요.

근데 해본적이 없는일이고 애엄마가 되니 애엄마에게 손쉽게

닿는일이 그런일이니 어쩔수 없이 해야 할려나보다 싶으면서도

한편으론 기분이 우울하네요.

직업을 가져도 폭이 좁아진 느낌 글구 그냥 단순직인것도 그렇구

제상황이 이러니 어쩔수 없겠죠..

지금은 이렇게 하고 나중에 더좋은 기회를 기다려야 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