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389

힘들어요...


BY 산다는게........ 2002-01-25

나의 마음을 이렇게 띄웁니다.
울 남편 집에오면 집안이 삭막..... 떠들던 애들도 찍소리 못합니다.
전에 챗해던 여자랑 거의 일년넘게 전화 주고받더니....
나중에 울 신랑 음성들어 보니까 그여자 울면서 음성 남겼데요.
자기야~~왜 전화 안받는거야~~이~잉.하면서.
따져 물으니까 내가 그야자보다 더 돌았데요.

우리 각방 쓴지도 오래 됐거던요.
집에 들어오면 집이아니라 집구석 이래요.말끝마다 이놈의 집구석...
대화 안한지도 오래됐어요.부부클리닉이라도 가야 될까요?
진짜 산다는게......너무 힘이들어요.
죄송해요 별루 즐겁지 않은 얘기를 해서.
읽어줘서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