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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가 나요.내기 이상한건지....


BY 질투쟁이 2002-01-25

옛날 어느날인가 잠들기전 심심해서 남편에게 결혼하기전에 사귀었던
여자 얘기좀 해달라고 졸라 댓다.
그래서 그때 첫사랑 이름을 알게 되었다.
어젯밤 남편은 들어오기전에 전화를 해서 데이트나 하자고 했다.
나도 맥주 생각이나서 남편과 호프집을 갔다.
이런저런 얘기를 하던중 내가 물었다.
자기 애인이었던 아무개 잘 지내냐고....(남편과동창임)
그런데 하는말이.....
얼마전에 동창모임에 나갔는데 그 친구도 나왔더라고.
근데 그 여자가 이혼을 했단다.
순간 묘한 감정이 생겼다.
난 남편에게 기분이 어땠어?하고 물었다.
남편은 아무런 느낌도 없었고 다신 그 친구랑은 상대를 말아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그래도 난 질투가 났다.
그 친구랑 몇시간동안 같이 있었다는것이....
남편은 나에게 말한다.
사실 첫사랑은 나였고 앞으로도 그럴것이고 자기를 믿으라고..
근데 난 묘한 기분도 들고 자꾸만 질투가 난다.
내가 이상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