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옆집은 신혼부부가 사는데 2년이 되어가는데 봐도
아는체도 안하고 우리아이들이 안녕하세요 인사해도 받지도
않고 복도에서 만날때마다 껄끄러웠지만 배운사람이라 우리같은
사람하곤 말하기 싫은가보다하고 그렇게 지냅니다
한층에 6가구가 사는데 할머니도 계시고 저도 삼십대후반
새댁은 26,7세 되어 보여요 아무한테도 아는체를 안합니다
우리아이들 3살4살일때 자전거를 타다가 그집앞에 세워놓았나봐요
새댁신랑 초인종 누르고 찾아와서 자기집앞에 자전거좀 세워놓지
말라고 자기물건들도 못챙기고 말이야 하며 씽 가버리더군요
아이들이 말귀도 못알아듣는데말이예요
그래도 어느누구하나 새댁한테 싫은 소리 안했어요
저희층은 그집빼고는 다 유하신분들이세요
오늘아침 아이 유치원보내느라 엘레베이터앞에 서 있는데 문이 열리니깐 저한테 좀 비켜달래요 가슴이 뛰면서 얼마나 화가나던지
나이차도 10살이상은 나는데 맞대고 싸워야 하나요
옆에 엄마는 신경쓰지 말라네요 그렇게 살다 죽게
하지만 2시간이 지나도 진정이 안되는거 보면 제가 열 많이
받았나봐요
보통 나이많이 먹은사람한테는 고개라도까딱하며 살지 않나요
지가 얼마나 잘나가길래...........,
화낼 성격 저도 못되어 이렇게 하소연하다보니 좀 개운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