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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동서의 군기?


BY 외로움 2002-01-25

전3남1녀의 집에 차남과 결혼했습니다. 시누이가 결혼후 3년후에 우리가 결혼하고 2년뒤 장남이 결혼했지요. 시숙은 집안반대를 불구하고 결혼을 강행했고 시어른께선 오랜 버팀끝에 결혼을 승낙했습니다. 그 여파일까요. 큰동서 갖시집온 새댁이 저에게 명령조와 하대로 일관합니다. 제가 두살이 많은 관계로 어찌 이럴수 있나 이해가지 않습니다. 남자서열이 그렇게 중요한가요. 같은여자로서 상하관계로 가족간에 군기라도 잡기위해 혈투를 하고 있는듯이 보입니다. 이해하려고 해도 막상 얼굴을 보면 기분부터 상합니다. 따뜻한 눈길보다 무서운 사감같은 시선으로 날 막대하는걸 보면 ..... 내 아이가 철이들어 저런상황을 묻는다면 어떻게 대답해야하나? 무조건 받아들이기 속상하군요. 아직은 꾹 참고 있지만 이번 명절에는 한마디 하고싶군요. 동서간에도 예절이 있을텐데 본인보다 연배이면 같이 존대하며 존경해야하지 않을까요? 무조건 반말을 해대는 큰동서를 어떻게들 이해하시는지요?
제가 소견이 좁은건지.... 맏며느리로서 집안일은 나몰라라 뒷전이면서 제 속이 탑니다. 경험있으신분 조언좀 부탁합니다. 기분상하지 않게 서로 존대를 할수있는 방법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