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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에 5분거리


BY 외며늘 2002-01-28

그렇다 5분거리다..

매일 오후3시면 아이를 데리고 간다.

아이랑가면 20분걸린다...이제 25개월이니깐..걸음이 느린관계로.

난 절대 안거나 업지 않는다..아이가 여기저기 보고 가게..

아이낳기전엔 아침6-8시사이에 갔었다.

미치겠다... 사실 사정상 안가게 되도 불안하다.

안온다고 욕하는거 같다...사실이기도 하고.

매번 빨리와라 빨리와라........왜 늦었냐..지겹다.

남편을 볶아댔다....인정한다.. 변화없다.

살기싫다. 난 내맘대로 백화점한번못갔다...4년동안..

친구한번 못만나봤다..억울하다.

못살겠다. 시집이 웬수다 웬수!

오늘은 12시에 갔더니 늦게왔단다...푸하하하..

왜요? 일찍왔잖아요..했더니 더일찍와야지 한다...

그래서..새벽같이 말이죠? 전그렇게 못오죠...게으른데..해버렸다.

더한말도 할것이다. ...

사는게 전쟁이다..난 포악해져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