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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와 친정이 너무 다릅니다..


BY 홧병 2002-01-30

살아가는방식이 너무 다르네요..
우리친정은 무지 아꼐쓰는 타입입니다..환갑이 지나셨지만 일두 하시구요..물론 아버지께서 버시는금액은 무지작답니다..
집안에서 들어오는월세와 아버지월급으루 사시는데 울엄마는 지금두 저금하신답니다..
노후에 쓰신다구요..자식들에게 짊을 안지워주신다구
그리구 우리들 결혼할때 해줄만큼 해주었구요..
하지만 시댁은 빚이 얼마인지도 모르겠어요..
울시엄니 젊으시지만 올해까지 집안에서 아버님이랑 같이 노셨답니다..
지금은 일하시지만..
우리결혼할때 부모님이 해주신거 없답니다..
모두 나모르게 울신랑이 빚얻어서 한거였더라구요.
시댁서 일년살았는데 분가할때 한푼두 없었답니다.
지금두 울시부모님들은 하구싶은거 다하구 산답니다..
먹을서 입을거 ..집안에 필요한물건,,,.
결혼할때 가전제품 몇가지 해간게 있는데 ...것두 울엄마가 분가할때 다시해주구요..
그라니까 가전제품은 두번씩 해준거지요..

본론은 ..우리가 이번에 이사를가는데요..
대출을 받아 집을 샀어여..
첨에 빚얻은것두 갚구 모아논것두 조금있구해서 ...
오래된아파트를 샀는데..그런데 울아버님하시는말씀 리모델링하구 들어가라구 하시대여..
그래서 저는 안한다구 못한다구 했지여
그런데두 얼굴볼때마다 그말씀을 하시네여
중도금두 울엄마가 다해주었답니다..물론 빌려주었지만은..그리구 천만원두 보태주시구 ..기특하다구여...
제가 결혼전에는 무지 씀씀이가 헤펐거든요..
근데 결혼을 하다보니까 아끼면 살수밖에 없더라구요
돈은 어떻게 되어가는지는 물어보지두 않구 리모델링이나 하라구 하시는부모님사이와 일단 빚부터 갚구 사구싶은거 사라구하는 울부모님사이에서 갈등이 있답니다..정확히 말하면 울시부모님들이 이해가 안가구 짜증이 난답니다.
그리구 돈은 친정서 보태주는데 계약이나 중도금줄때 시아버님이 오신다는것두 맘에 안들구 ..저번에 계약할때는 아무렇지두 안았는데 ..중도금줄때두 오셔서 생색을 내니까 기분이 나빠집니다..
지금 이사비용때문에 안그래두 스트레스를 받는데 ...더 보탬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