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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릇되겠어요?어찌하리~~~~~~~~~~


BY changwon 2002-02-25

저는 술을 좋아하는 평범한 주부입니다
지금도 맥주 캔하나 옆에 놓고 아컴을 하고 있어요
남편과 애들은 쿨쿨 달콤한 잠을 자지만요...
이 새벽..나만의 평화로움과 자유가 이리도 좋은지
뱃살걱정은 뒤로 미룬채 맥주에 푹 빠져
속상할 때도 마시고...어쩌다 생각나면 마시고...
울 남편보다 더 잘마시니까 할말 없죠 뭐
님들 저 욕하진 마세요
우리 애들 어리다보니 집에만 콕 박혀지내는 바람에
(원래 외출 별로 안좋아하지만)답답한 마음에
마시는 거거든요
어제도 여기에 맥주가 그립다고 올렸는데
어느 님께서 맥주 한잔 주시든데
늦게 나마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