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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여....채팅하다 알게 된 여자와 전화하다........


BY 가슴떨리이.... 2002-02-26

전 아줌마입니다 극히 평범한......
지난 토요일 .. 출장 갔다온 남편을 데리고 오는 차 안에서
남편의 전화벨이 울렸습니다....조수석에 앉은 남편이 하는
통화 소리가 어렴푸시 들리더군요.....
"잘 있었어.... .....우리집 컴퓨터 화면이 깨겨서 나오는데....."
남편이 친절히
"다시 깔아야?E다......."
전화는 끊겼고 난 남편이 무슨 애긴가 할겄이라고 믿었지만 날ㅆㅣ이야기만 했습니다....

내가"누구야"하니까....남편"응....천안 사는여자...."(저힌 경북에 삽다)
천안사는 여잔데 몇 달 전에 결혼했으며 채팅으로 만났다는 거시였습니다.......그리곤 나보고 못 믿겠으면 그 여자 한테 전화해 보라는 것이였습니다....남편이 다시 그 여자한테 전화를 하더군요"우리 마누라가 이해를 못하네.... 바꿔 줄테니 애기 좀 해봐"

난 운전하랴..떨린가슴 정돈하랴....정신없는데....울 남편은 천연덕스럽게 절 시대에 뒤떨어진 속 좁은 여자로 전락시키고있었습니다.....겨우 집에 도착한 나는 내가 갈 길이 어딘지모르겠고 눈물에 분노에 주체할 수가 었었습니다.....
그후 남편은 전화번호를 빠꿨고 그 여자랑은 전화몇통화한 아무사이가 아니라고 했습니다.....며칠이 지난지금도 난 혼자 있으면 머리 속이 복잡해집니다.....
남편을 믿어야 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