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의 글을 읽고 저의 옛날이 생각나서 마음이 착잡하군요.
친정이 어려워서 큰언니의 도움을 많이 받고 자랐는데 고등학교 대부터 언니집일을 도왔답니다.
형부 참 잘했습니다. 그런데 한번씩 저를 여자로 느끼는 눈빛과 행동에 아무에게도 말을 못하고 얼마나 상처를 받았는지 모릅니다.
위기를 모면할때 마다 강력히 반발을 하고 형부에게 적대감을 갖기 시작했지요.
결혼하지 10년이 넘은 지금까지 그때의 상처때문인지 남편의 손길도 무서을 때가 있답니다.
저 죽을 때까지 가족들에게는 비밀로 해야만합니다.
동생분이 받은 상처를 생각한다면 절대로 용서하지 마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