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딸이 학교 입학 하기 전에 머리를 끊었는데요
참내 아무리 애들 머리지만 너무하다 싶네요
꼭 바가지 덮어 씌운 거 같고 집에서 끊은 앞머리 같고
처음 간 미용실인데 누가 보조고 누가 디자이너인지 구별이 안가더니
암만 봐도 보조가 끊었나 봐요
어제는 잘 모르겠더니 오늘 보니 정말 내가 끊어도 이렇게는 끊겠다 싶네요
어쩌죠???
다시 그 집에 가면 그 아가씨 실력이 이것이 한계여서 오히려 머리만 더 망칠 것 같고
다른 집 가자니 이중으로 드는 돈이 아깝고
이럴때 다른 분 같으면 어떻게 하나요
저 왠만하면 참 무난하거든요
정말 이렇게 다시 미용실 가야겠다 싶은 마음이 드는 것이 처음일 정도랍니다
입학하는 우리딸 좋은 인상 보여 주어야 하는데 이거 뭐 바가지 쓴 거 같은 모습이니 참 속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