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남편은 권위와 인격과 교양이 고루 갖춘 사람이다(자칭..)
그런 남편을 나도 믿고 순수하다고 믿고
존경하고 편한 생활을 했었다
그런데 작년부터 우연한 기회에 초등학교 동창생들을
만나기 시작을 하더니 지금은 가끔 만나는 모양이다
그런데 전에는 권위적이고 도도 하기만 하던 남편이
여자 동창생들을 만난 후로는 나에게 없는 애교도 떨고
친절 하기도 하고 원하지 않은 일도
나를 위해 한다고 하는 바람에 익숙치 않는 친절에
감당을 할수가 없다
나는 죽어도 싫다고 하지만 그래도 참석을 한다
싸우기 싫어서 모른척하기도 하지만 정말 속상하다
이런경우 어떻게 해야 할지..
그냥 모른척 해야 할지 아니면 죽기살기로 싸워
못나가게 해야 할지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을 하지 못하게 하면 무서운 성격이라
그냥 두고 보자니 울화통이 터지고
또 모른 척하고 친절을 받아야 할지
나이도 잊은체 (40대 후반)
생동감 까지 얼굴에 띠운체 나에게 잘보이려고 하는것을 보면
그냥 내버려 둬야 할지..
남편은 시골 출신이라 여자들도 다 늙었고
배움도 없고 당신(나) 보다 훨씬 이쁘지도 않으니
모른척 하라고 한다..
여자들게게 친절한 성격이라 상상만 해도 싫다
경험이 있는 사람들 답변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