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도 답답한글을 올렸던 사람입니다.
님의 입장을 보니..제가 초기에 남편에게서 느꼈던 감정인가 싶어요.
15년을 살면서 10년을 알뜰히 살면서 가난하지만 믿은 남편이기에
약간 의심이 가면서도 대수롭지않게 넘겼어요.
하지만 처음을 그냥 넘어 갔더니
5년이 넘게 계속 그러구 있어요.
아무리 술이 많이 취해 들어와도 집에와서 제일먼저 하는일이
핸드폰끄는일...전화오면 아무도 못받게 하는일..
전화받으면 베란다로 가는일..아님 안방에서 소곤소곤히 받는일..
전화받으면 아무리 피곤해도 밖에 나가는일..
이제는 지쳐버렸어요.
공공연히 여자들이랑 놀았다는 얘기를..
생활비를 많이 쓴다구 마누라 닥달하면서
카드 끊어서 술먹구 노는일은 40대 남자가 할수 있는일이라고..
님 초반에 잡으세요
미적미적하다보면 남편도 당연한듯 그렇게 넘어가게 됩니다.
전 독립을 준비하려합니다.
서서히 내자리를 준비하려구 마음먹습니다
물론 쉽게 되지 않겠지만
복수하는 맘으로 서서히 준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