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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이게 다 모야?


BY 1학년맘 2002-03-08

아이가 초등학교에 막 입학했습니다.
매일 매일 가방에서 뭘 꺼내 보여주는데
환경조사서부터 특기활동 신청서까지 정말 너무 많네요.
환경조사서는 알겠는데, 녹색 어머니회, 학부모회, 체육진흥회,
각가정의 사교육비를 줄여주기 위해서 마련했다는 특기활동 신청서
학교 운영위원회,자녀교육희망서, 위원회 선출공고장.....등등
이런게 다 뭐가 뭔지.....
이미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이의 엄마들과 전혀 교류도 없었고
이런것들을 처음 접해서....정말 어리둥절하고 부담스럽기까지 합니다.
그런것이 어떤 것이고, 뭘 신청하는 것이 좋은지....하나도 모르겠어요.

선배님들이 좀 알려주세요. 설명이 듣고 싶어요.
주변엔 친한 사람도 없고 아는 사람도 없어서요.

참고로 저는 나서는 것은 싫어하지만 아이를 위해 뭐 하나쯤 엄마들이 하는 거라면
조언을 듣고 결정해보고 싶습니다.
그렇지만 사생활 침해받고 시간을 많이 할애해야 하는 일은 피하고 싶습니다.
부끄럽지만 가르쳐주시면 고맙겠어요.


아이고~ 가방사서 어깨에 매 주고 보내면 입학인 줄 알았더니
머가 이렇게나 많은지....어휴,,,벌써 겁이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