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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17평 아파트 한채(아래 비자금에 대한 답글임다)


BY 봄빛 2002-03-11

저는 결혼전 모은돈으로 남편몰래 산본에 아파트 하나 구입해서 월세를 놓았습니다
그리고 절대 남편한테 말안할 겁니다
아랫분 말처럼 저도 남편돈 제돈 합쳐봤자 요즘 아파트24평 하나 사기도 힘들어서 제돈 털어봤자 티도 안나서 그냥 가지고 있다가 조금 넓은집 살거고 저는 지금 전업주부이지만 언젠가 그돈을 기본으로 건물하나 갖는게 제 꿈입니다

비상금이 있으므로 친정에 마음대로 할 수 있어서 좋고 많이는 안하지만 친정엄마도 제가 잘 살지는 못하지만 제돈있는걸 아시니까 걱정 덜하시는 것 같아 마음편하고
우리아들 원하는거 꼭 해주고 싶은데 그거 해줄수 있을것 같아 든든해요
하지만 저의 소원은 우리남편 월급으로 비자금 몇만원이라도 만드는게 소원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