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큰애 초등학생이 되어서
저번주에는 11시 조금넘어서 왔고,
이번주는 12시쯤 온다.
작은애는 5살이긴 하지만,
등치도 그렇고 너무 어리다.
3살이라면 믿을까??
남편은 집 바로 근처에서 일을 한다.
나이로 치면 작은애도 어딘가를
보내야 할텐데
너무 어리고 또 보내고 나면
심심할테니 조금 있다가 남편은 보내라 한다.
그런데, 참 하루가 지루하고 길게 느껴진다.
그나마 빨래라도 있는 날은 좀 시간이
빨리 가는 편인데,
하루종일 컴 들여다 보는것도 지루하고,
뭔가를 내가 할일을 찾고 싶은데,
큰애 태권도 학원가고 , 그럴려면
학원 1.2개 더 돌려야 되고,
아직까지는 엄마손이 필요한것 같은데...
우리 남편은 아직은 때가 아니다.
어린 애들 보살피고 잘 챙겨라고 하지만,
너무 하루하루가 지루하다.
그렇다고 여가를 즐기고 쇼핑을 열심히 다니고,
할만큼의 여유가 있는것도 아니고,
외출하면 돈 쓸일밖에 없고,
집구석에서 하루종일 뒹굴려고 하니
내 자신이 너무 초라하게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