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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일하려다 되려욕먹게 생겼네...


BY 유진 2002-03-14

안녕하세요. 큰 고민은 아니지만 답답한 마음에 적어봅니다.
제가 우연잖게 옥매트가 3개 생겼읍니다.
처음 생각은 우리하나하고 친정과시댁에 각각한개씩 선물할려고
했읍니다.
그런데 마침친정과 시댁이 다 옥매트가 있네요.
그래서 큰시누에게 돈도 빌린적이 있어 이자도 못주고 해서
미안해 큰시누에게 선물로 줬거든요. 그런데 그걸 작은시누에게
자랑을 해서 작은시누가 시어머니에게 나도 옥매트 없는데 나나 주지
라고 하더래요. 하나는 우리쓰고 하나는 애아빠가 회사가 멀어
회사기숙사에서 쓸려고 했거든요.
그이야기를 신랑에게 하니까 자기 쓸거 작은시누주라고 하더군요.
그럼 또 우리 아주버님도 한분 계신데 형님도 안주면 나중에라도
알면 섭섭하지 않겠어요?
시누들만 줬다고. 괜히 좋은일하려다 욕먹게 생겼다니까요.
옥매트가 싼게 아니고 좀 좋은거거든요.
저도 신랑말대로 줄라고 생각하다가 나중에 괜히 형님한테 원망들을거
같아 작은시누도 주지말까 싶어서요.
님들 같으시면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하시겠어요?
저의 친정형제들도 4명이나 있는데 친정오빠에게나 줄까...
저의 신랑도 이거 제가 받은건데 친정오빠주라는 소리는 입도 벙긋
하지 않고 자기식구들만 생각한다니까요.
지꺼도 아니면서 지가 생색은 다내고 참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