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어느 아짐이 올린 사면발이관한 글 때문에 우리가정 파토나게 생겼답니다.
사실 1년쯤전 저두 남편한테 그 고약한것이 옮았었더랬거든요. 그 당시 저의 남편 주말부부하며 회사 연수원에서 공부하느라 한1년 별거아닌 별거를 했었습니다.
그 가려운 증상이 나타났을때 남편이 무슨 연고를 사다주며 그러더군요. 집단생활을 하는 연수원에서 흔히 옮을수 있는 이의 일종이라며...저 단 한점의 의심도 아니했습니다. 며칠전 그글을 우연히 볼때까지는...
떨리는 가슴을 쓰러내리며 이곳저곳 검색을 해 봤더니 드물게 불결한 환경이나 목욕탕 등등에서도 옮기는 하지만 대부분은 접촉에 의한 전염으로 이뤄진다고 나오더군요.
우리 남편 공부한 연수원 불결하긴커녕 특급호텔수준으로 새로지은 연수원였슴다. 개인욕실 다 있는곳이니 대중목욕탕 당연 갈일 없었을껍니다.
과연 남편이 절 배신했던걸까요?
만약 바람을 피웠다면 지금에와서 그걸 문제삼아 가정의 평화를 깨야할까요?
남편에게 사면발이 얘기를 했더니 그때 약사가 의심받을수 있는 상황이라며 걱정했었다는 그 한마디만 하더군요.
며칠간 내가 어떻게 처신을 해야할지 생각하고 생각했습니다. 결론을 내기전에 님들의 의견도 듣고 싶네요. 어찌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