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개월된 아들을 둔 주부인데요 이번에 저희가 이사를 하면서 무리하게 대출을 하게 되어 우리신랑 월급으로는 도저희 감당할 수 없어서 부득이하게 직장을 가지려고합니다
그런데 걸리는것이 우리아들이네요 두가지를 다 이룰수는 없겠지만 우리아들이 워낙 엄마 아빠만 찾아서 걱정이네요
20개월인데 아직 쉬도 잘 못가리고 말도 못하는데 당장 취직이 되는건 아니니까 제가 얼마동안 어린이집에 데리고 다니면서 적응기간을 두려고 하는데도 여러가지가 고민이네요
하던 아기나라도 마저 해야하는데 그건 어쩔것이며 이달부터 문화센타에 다니는데 그것도 얼마못가서 그만이라니 제법 컸다고 생각하고 엄마가 데리고 여기저기 많이 다닐려고 했는데 저의 계획도 수포로 돌아가게된것이 아이한테 미안하고 그러네요
할머니는 봐주실 형편이 안돼서 어린이집을 알아봐야 하는데 아침에 일찍 깨워서 나가는것도 걱정이고 아 직장을 구하지 않으면 돈이 문제고 직장을 구하면 아이가 문제니 어쩌죠?
현실은 무시할 수 없고 걱정입니다
다른분들은 돈 얼마나 번다고 애를 고생시키냐 하겠지만 지금 저희 형편은 단돈 10만원도 필요하거든요
저에게 용기를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