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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어야지 하면서도


BY 산골아낙 2002-03-15

오늘 제 귀빠진 날입니다
굳히 생일이란거 거창하게 생각한적 없고
모르고 지나친적이 허다한데여
결혼해서는 남편이 내내 와인한병씩은 들고 오데여
보쌈하나 시켜서 한잔씩 홀짝이는데
괜실히 좋은맘보다는 울척한 기분에 적네여
이 험한 세상에 다리는 못될망정
도태되지는 말자고 무수히 다짐하고 애썼던 시간들 앞에
과연 얻은것이 무엇인지...
생일이라..ㅎㅎ
새로움에 시작이져
다시 또 나아가야지하는 메세지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