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로는 짜증이 복받치고 하나 있는 자식새끼마저 어디에 처박아두고 싶을때도 많고...
구구절절 얘기를 풀자니 도대체 어디에서 부터 풀어야 할지 갈피를 잡지 못하겠고...
나이 30줄에 세상살이 한것은 4-50대의 선배님들 같다는 생각은 절로들고...
살아온것이 억울하고 살아갈것이 지금은 칠흑의 암흑땅 같고...
나아지겠지 기다린 세월이 무려6년이고...
저는 2남1녀의 외동딸이자 장녀임다.
신랑은 2남3녀의 둘째 아들이자 4째임다.
우리 시아주버님 아직 장가를 못간건지 아니면 안 간건지 여하튼 늙다리 노총각임다.
우리 큰시누 첫남편 이혼후 웬(?)남자랑 살림차려 살다가 첫남편이 저 세상가는 바람에 애들 둘데리고와서 키움다.
작은 시누 결혼해서 딸 하나,아들 하나,신랑 하나 ^...^랑 삼다.
참고로 이년이 젤로 싫고 밉고 여하튼 쌓인 감정이 깊슴다.
나보다 겨우4살위임다.
막내시누 28의 아가씨임다. 객지에서 뭐하고 사는지 저는 당체 알수 없슴다.
어느 누구하나 말 안해주니 저는 도무지 알수 없슴다.
홀시엄 올나이 60에 며느리인 제게 남자가 있다고 당당히 말함니다.
날 무시하는건지,부끄러운게 없는건지...
물론 노친네 남자가 있는 자체는 저는 괜찮다고 느낌다.
하지만 제게 한 꼬락서니(말이 심함까???)를 생각하면 가짢타못해 18이라는 욕도 나옴다.
결혼 6년째 시누랑 시어마씨에게 시달리다 제 청춘이 다가는줄 알앗슴다.
그러다 자식새끼 돌에 집안 뒤집어 났슴다.
속이 덜 시원합디다. 더해야 되는데 신랑때문에 참았슴다.
모든 여인네들의 사연들이 구구절절 하던데 저도 한몫을 하게 ?營였?
사는게 왜 이다지도 저를 시달리게 하는지요???
저는 3녕 동거하다가 결혼했슴다.
버뜨,그러나 ...
둘이 눈맞고 배맞아서 동거한게 아니라 신랑네 쪽에서 형이 장가를 안갔으니 1년만 참아달라해서 부모 상견래후에 살림을 차렸슴다.
그 1년이 3년이 되어도 신랑이라는 작자도 시엄니란 여인네도 아무말이 없더이다.
그래서 애기를 가졌슴다.
제 결혼의 수단으로 그래서 우리 애기에게 미안한 맘이 젤로 큽니다.
애기때문이라도 식을 미룰수 없다하니 이노친네 한다는 말이 ...
"왜 식 안올리면 뱃속에 애가 잘못된다 카더나,다 잘 놓고 잘만 살더라"이러는게 아니겠슴까?
눈이 뒤집어지고 여하튼 그 노친네 완존히 꽝되는 순간이었슴다.
동거 할때도 웃기는게 있슴다.
방한칸에 부엌겸,거실겸 그런방에 서른이 훌쩍 넘는 시아주버님이란 인간과 같은 방에서 잤슴다.
나,시랑,아주버님...
같이 산게 아니라지만 동생이 동거하는 방에 어찌 방한칸 있는집에서 자고 갈 생각을 하는지 알수 없슴다.우리집이 여관입니까???
방 많은 지네 여동생집에나가지
제 생각이 잘못되었슴 조언좀해주시라요...
쓰다보니 열남다.담 사연을 기약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