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중 약물 복용땜에 전 새로운 사실들을 참 많이 알았답니다. 근데 제가 먹은약은 별 문제가 안되는데 주사약이 문제더라구요.
FDA등록된걸 보니 C,E등급으로 표시가 되어있고 약성분이 태아에게 신장,신경계통,청각....등의 장애를 일으킨다는 것도 알았답니다.
그래서 생각했답니다. 만약 장애를 가졌다면........
나와 그 아이가 평생 장애라는 것 때문에 힘들어 하는 것 보다는 지금 내몸이 아픈게 낫지.나야 원하고 원하던 임신이니 그냥 출산하고 싶지만 태어날 아이가 무슨 죄인가....
그래서..............
수술을 하기로 ........
너무 속상하고 시간을 되돌리고 싶지만 이미 늦었답니다.
님들도! 임신테스트 키트 너무 믿지 마셔요. 99%가 정확하다고 해도 1%때문에 전 엄청난 일을 저질러야 합니다. 관계후 2주후에 2번이나 테스트를 하고 병원에 치료받으러 갔는데 두번다 비 임신이었답니다.
그리고 일어나지 않을 1%도 나에게 이렇게 일어날 수 있다는 사실을 이번에 뼈져리게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