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얘기다. 중고등학교때에는 꽤 친했다가 고등학교 졸업하고
사회생활하면서 연락을 안했엇다. 난 객지에서 사회생활 했구(수원)
그 친구는 뭘하는지도 모르고 살앗엇다. 가끔 집에 내려오면 정말
운좋게 길거리에서 만나기도 했었다.(거의 없었음)그러다가 내가
퇴사를 해서 집에 잇게 되엇구,어찌어찌해서 모임이란 걸 결성하게
됐다.고등학교 친구들과.(9명) 이중 계속 연락한 친구는 여럿 잇었
구,몇명은 모임을 하면서 만나고 친해?병?고등학교땐 원래 친함)
모임은 4년 만에 깨?병? 그 4년동안은 잘 유지가 되엇고,모임이라
는 것때문인지 몰라도 연락도 서로 자주자주한 편이엇다.모임은
돈때문에 깨?병? 서로 모임하면서 결국은 돈을 따지게 되니까 자
연히 트러불이 생겻고,그래서 깨진 것이다.일일이 설명 안해도
어떤 것인지 아시죠? 그러나 지금도 연락은 하고 산다. 다들 결혼해
아가씨때처럼 자주는 못하지만. 왜 모임이라고 해도 덜 친한 친구가
있고,마음이 더 가는 친구가 있게 마련 아닌가. 나도 그랫고.
지금 말하려는 친구는 손해를 잘 안보려고 하고(나도 마찬가지겠
지만), 짠순이다.아줌마들이 거의 다 그렇겟지만.
모임이 깨졌어도 난 그 친구한테 가끔씩 연락하고 그랫다. 나 작년
에 임신해서 작년에 낳앗다. 그간 가끔씩 전처럼 연락 간간히 햇
엇다. 그래도 연락을 하는 사이라고 생각햇다. 모임이 깨진 것과
상관없이. 다른 친구한테 그 친구 아들이 다?다고 연락이 왓다.
난 전화를 한통 해줬다. 임신한 상태엿기 때문에 신랑이 가지 말라
고 햇다. 미신이겟지만 안좋은데 가지 말라고 해서.안좋은 데라고
하기는 좀 표현이 그런지 모르겟지만,그리고 안간다는 것이 좀
마음에 걸렸지만 그렇게 하기로 하고 안갓다. 임신하면 괜히 가려
지게 되고 그런 거 아닌가.(?)그 친구한테 전화를 해서 미안하다고,
다음에 무슨 일 잇음 꼭 가겟다고 햇다. 그친구 분명히 날 이해해
주고 임신하면 다 그런 거라 햇다. 다행이다 싶었다. 그런 뒤,내가
애를 낳앗다. 친구들한테 꾸준히 전화가 오곤 햇다. 여태 애안낳고
뭐하고 잇냐고.(예정일 보다 열흘 늦게 출산함) 다른 친구들한테
연락햇다. 나 애낳앗다고. 그치만 나한테 출산 임박해서 전화해 준
친구한테만 전화를 해준것이다. 그 친구한테는 애 낳앗다고 전화
하기 뭐해서 안햇다. 다른 친구가 연락하겟지 하고 잇엇다.
전화연락 없엇다. 친구가 연락 햇다는데도..그렇게 연락한 사이면서
왜 못햇냐고 하는 사람도 잇겟지만 왠지 모르게 그 친구한테는 연
락하기가 뭐한 분위기엿다.(내 느낌상) 모임한 친구들은 거의 다
우리집에 왓다갔다. 그 친구는 자기 아들이 다 커서 받을 게 없으니
안하는 것 같았다. (아들이 초등2학년-친구 31) 그리고 나 친정에서
산후조리 하는데 그 친구 친정도 같은 동네다. 그리고 우린 그리 멀
지 않은 같은 지역에 살고 잇다. 애가 다 컷으니 매일 친구들 만나
러 돌아다니는 친구다. 그리고 친정동네에도 자주 왔다갔다 하는
친구다.자기 친한친구가 그곳에도 잇으니. 물론 나한테 마음이 덜
가기 때문에 안온 것일 거다. 그래도 계속 연락하고 지낸 사인데
자기가 손해본다고 생각하고 전화 한통 없다는 것이 우습고,정 떨어
진다. 평소에도 자기가 손해보는 게 없다. 자기는 아니라고 하겠지.
그래도 난 아주 안친한 것도 아니라고 생각했다.가끔 연락한 사이
엿으니.(비록 내가 한거지만) 이제 돌도 되면 자기가 또 챙겨야 되
니,자기는 받을 거 없고(아들 하나) 해서 안하는 것이다. 난 이해할
수 없다. 내상식으론..내 친한 친구가 이친구하고도 아주아주 친한
데 그 친구는 말을 회피하는 뉘앙스가 풍긴다. 자기는 아닌 것처럼
하지만. 다른 한 친구가 물어본다.연락 왓엇냐구..난 안왓다 하니
여태 연락이 없냐 한다. 아마 모임이 끝낫으니,자기는 더이상 받을
것도 없으니 손해 보기 싫어 아예 연락을 안한다. 난 솔직히 그렇
게 하라고 해도 못한다. 어떻게 모임이 끝났다고 그렇게 무 자르듯
이 끊을 수 잇을까 싶다. 그것도 얼마전까지 연락한 사이엿는데..
언니가 나한테 그런다. "네가 그렇게 연락을 가끔씩 햇어도 그 친
구는 처음부터 아예 안할 생각이엇다고". 전화 통화 했엇어도 가까운
친구 같았엇다. 속은 아니엇겟지만.며칠 잇음 친구 돌이 다가온다.
친한친구한테 연락햇다.언제가 돌이라고. 그 친구한테 연락하라고
햇더니,나보고 하란다. 난"가끔씩 만나고 연락한다며?"햇더니
전화번호를 모른다나 어쩐다나..그렇게 친한 사이면서 모른다는게
이상햇지만 그냥 넘어갓다. 아무래도 그 친구는 안올 생각인 것이
다.이젠 모임이 끝났으니 그간 연락한 친구였음도 불구하고 안챙
기는 것이다. 우리는 모임은 비록 끝나긴 해도 연락들은 하고 산
다. 돈 때문에 끝났지만 서로 감정이 상한 건 아니다. 그 당시에는
치사하게 돈 때문에 좀 말이 많앗지만. 모임 끝났으면 이젠 더 이상
아니라고 하는 사람도 잇을 것이다. 그치만 고등학교때 꽤 친한
친구들이엿고,모임 끝나서도 서로 연락을 딱 끊고 안보기로 한
사이도 아닌데 어찌 그럴 수가 잇는지 난 그 친구 정말 정 떨어진
다. 나도 그간 그래도 연락하고 살앗는데 지금은 하지 않는다.
그 친구의 속을 뻔히 아니까. 그 친구의 생각하는 사고방식이 난
정떨어진다. 다른 사람들도 그런다. 그 친구 어떻게 그렇게 하냐고.
우리 신랑도 수긍한다. 이상하다고. 하긴 애 낳은 사람한테 박카스
사가는 친구가 그 친구니 말하면 뭐하는가. 비단 이번 일로만 그러
는 게 아니다. 나 같음 비록 속은 안좋지만 그렇게는 하지 못할 것
같다. 무 자르듯이.. 너무 이해타산적인 그 친구 정말 싫다.
내가 잘못 생각하는건가?다른사람들의 의견을 듣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