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저번에 저희 엄마에게 너무 미안하다가 글올린 아가씨입니다...
저희 엄마 아직도 아버지와 그렇게 살고 계시지만.....그래도 저 효도할때까지....건강하게 살아주시길 간절히 기도하고 있어요
1년전 저희 외할아버지께서 위암에 걸리셔서 백병원에 입원하셨습니다. 늙으신 몸인데 젊은 사람도 견디기 위암......거기도 말기...
용하다는 의사들도 늙은 분일수록 몸에 칼대면 암이 더 빨리 퍼진다며 그저 고통없이 편안히 가시게 하라고 할 정도로 위독하셨죠...
그래도 전직 서울대병원 간호사였던 저희 외숙모 10시에 오셔서 3시면 애들온다고 칼같이 집으로 가시더군요...가게 일로 바쁜 울엄마 저녁늦게 가시니까....같은병동(4인실이었거든요) 사람들 말하길 저 할아버지 자식없는 사람인줄 알았다고....저희 엄마 저녁에 얼마나 우시던지.....그래도 할아버지...삭막한 병원에서 지내시다가 할머니랑 시골에서 요양하시니까...병원에 계실때보다 기운차리셨데요
그래서 저 저희엄마 종합검진 받게 해드리려고 하는데.......암은 유전이 30%라고 해서요....
여자들 걸리기 쉬운 유방암이랑...자궁암....위암이랑....골다공증 검사도 받게 해드리고 쉽은데...큰병원이 나을것도 같고....
그래서 혹시 종합검진 받으신분들 예약어떻게 하는지...비용은 어떤지...또....오래걸리는지...의료보험은 혜택이 되는지 넘 궁굼해서요
해드리려고 생각한 김에 얼렁 해드리려고 하는데....몸보다 마음이 앞서네요....
언제나 건강하시고.....속상하신일 모두 잘 해결되면 좋겠어요...
항상 기도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