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이랑 일요일에 싸워서 이제 얼굴도 보기싫어요
오전부터 아이들은 밖에 놀러가자고 해서 약속을 한 사람이 점심때 친구한테서 전화가오니까 자기는 친구를 만나러 간다는 거예요 그것도 친구는 싫다는데 자기는 기여코 만나자는 거예요 엊그제도 만나서 밤새도록 놀아놓고도 모자라서 이번에도 친구들 불러서 놀자는거예요 식구들은 귀찮으니까 데리고 갈려고 생각도 하지않고 아빠가 친구 만나러 간줄알면 얼마나 아이들이 울고 불고 할지 생각도 않하고 자기는 답답하니까 나간다는 거예요 그러면서 아이들한테는 일하러 간다고 하래요 가지말라고 해도 가는 사람이라 얼마나 화가나서 더이상 말도 않하고 일하고 있으니까 기여코 나가고 말더라구요
아빠가 나간뒤에 너무화가나서 아이들을 데리고 나갔더니 작은애가 기침을 심하게해서 다시 들어올려고 했더니 큰애가 울고 난리가 난거에요 놀러가자고 전 아이가 셋이거든요 이래저래 속상해서 전화 코드를 다 빼놓고 누었더니 3시간 지난뒤에 신랑이 들어온거예요 들어온 이유가 시아버님께서 집에 전화를 해도 안받는다고 신랑한테 전화를 하신 모양이더라구요 식식거리면서 화를 내더라구요
그리고는 누워있더라구요 전 밥을 해서 차려놓고 나서 먹으라고 하니까 밖에 나가더니 술을 마사고 들어오더라구요 그리고는 아직까지 한마디도 하기가 싫으내요 밉고
자기는 친구들 만나는거 좋아하면서 전 친구들 만나는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저번에 딱 한번 8년동안 살면서 일요일에 몇시간만 친구 만나고 올테니까 아이들 좀 봐죠 하니까 신랑이 하는말"아침 일찍부터 만나지그래"하면서 화를 내더라구요 어처구니 없어서 할말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막내는 내가 (12개월)데리고 나간다고 해도 싫다고 하더라구요갈려면 다 데리고 가래요 정말이지 속상하고 말도하기도 싫고 신랑이랑 나이차이가 많다보니까 그런다고 생각하면서 살지만 정말이지 신랑은 "자기는 생각이 ?I찮해도 사회가 가만히 안 둔다고"하더라고요 이제는 저도 저를 ?고 싶어요 막내를 맞기고 사회생활을 하고 싶은데 그것도 좋아하지는 않아요 아주 고지식한 사람이거든요 현모양처를 원하는 사람 제가 집지키는 개인가요 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