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샌 주위에 딸있는 아줌니들한테 이런 말을 많이 듣는데요.
딸이 하나면 안방에서 죽고,
딸이 둘이면 비행기안에서 죽는다.
아들이 하나면 골방에서 죽고
아들이 둘이면 노상에서 죽는다."
어떤 님이 남기신 글중에 이런게 있네요.
어제 내용중에 아들, 딸에 관한게 있었거든요.
역시...
딸이 더 좋다는 님들의 글들이 쫙 올라오더군요.
아들이 더 좋다고 글 올리면 어떤 뤼들이 올라올까요?
과연 순수하게 받아주실까요?
위의 내용 쓰신 님 글 읽고 많이 속상했는데 결론이 나쁘지 않아서 그냥 뤼 달지 않았지만 이 글귀는 참 속상하네요.
여자의 적은 여자인가요?
딸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왜 아들에 대해서 그렇게 나쁜 표현들을 할까요?
딸도 귀하고 아들도 귀하죠.
또 어떤 분은 그러대요.
딸만 있는 사람들이 남아선호사상 땜에 얼마나 당하고 살았는지 아냐고, 그 기분 알겠냐고.
저도 예쁜 딸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 싶은 맘이 있지만 이런 글을 읽으면 왠지 기분 이상해지네요.
아들, 딸 편 가르자는거 전혀 아닙니다.
아직도 아들, 딸 가지고 이러쿵저러쿵 하는게 좀 싫을 뿐입니다.
우리 세대는 자식한테 의지하는 세대가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우린 다 같은 여자면서 엄마잖아요.
다 자식 키우는 엄마잖아요.
제 마음 그냥 순수하게 받아주세요.
잠시 속상해서 올려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