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1월6일에 결혼한 울산에 사는 초보주부입니다.
남편은선을봐서 만났구요..선하고 생각이바른사람이라는데,끌렸구요
대학4년동안 장애인봉사활동을 열심히했고 성실하게 살아온사람입니다.결혼할때 너무속상하고 억울해서 아직까지 시달린답니다.
이유는 저의 새엄마의 계획적인 사건에 한번 의심해보지도 못하고 넘어간거죠 지금생각하면 제가 너무 어리썩었던것같구요..새엄마를 너무믿었던거죠. 새엄마가 혼수줄려서 차를사주겟다고 하길래,전 너무 감사하게생각했어요. 신랑한테도 그렇게 말했고 신랑은 부담스럽다고
했지만,일가친척들도 다그렇게 생각했습니다.새엄마의 여동생과 신랑
저 여동생 새엄마랑 백화점에 같이 다녔습니다. 시계 다이아셋트 신랑양복 이모가 권하는데로 골랐습니다.그때까지는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다이아는 디자인선택을 하고 집으로 왔죠. 집에서 새엄마는 자기아들며느리될사람들오게되면 줄려고 아빠몰래장만해놓은건데 이게 네한테가게될지몰랐다고 기분안좋게 말씀하시는거예요.그담날 아빠와백화점에 다이아??芟?4鳴?두분이서 갔다오셨죠.
혼수라고 내가 선택한것이 하나도 없다는게 조금은 서운했습니다
신혼여행준비하는동안도 신랑한테 전화해서 제주도도좋은데 왜 해외로
가냐고 전화왔단말 나한테 하지말라고 했다군요.
신혼여행비는 반반씩부담하는거라고 말슴드렸더니,남자가 하는거라고
이모까지 저를 설득하려고 하는게 너무 속상하더라구요.
솔직히 나는 외가집식구들이 누군지 본적이 없습니다.
여행비남편은100만원 저는30만원을 가져가게됐죠.
신혼여행다녀와서 가구가들어왔는데 가관이더라구요.
새엄마가 선택한 가구 장농 구식화장대 침대 셋트에 100만원하는사제품 아버지랑같이 오셔서 레이디가구라고 하는거에요.2틀후엔 전자제푼이라고 텔레비젼 냉장고 세탁기 가스렌즈가 배달왔습니다. 배달하는아저씨게 아저씨 다온거에요"라고 너누기가 막혀서 물었더니 예 라고...
아저씨 다합해서 얼맙니까 라고 했더니 141만원이라고 .....
속이 상했죠 ....tv?b져놓을 때도 없고 사은품을로 받았던 밥통
전자렌지놓을때가 없는거에요..그릇도 집에서 쓰던것들 다들고 왔는데
밥상하나 없고 반찬그릇하나없고 ..신랑한테 고백했죠 사실 새엄마라고....신랑은 알고있었다고 하더군요 내가 먼저 말해줘서 고맙다고...
새엄마한테 전화해서 어머니 침대싯트랑 tv 테이블하나 밥상하나만 사달라고 했더니 그만큼잘해줬으면 됐지 뭐 네가 파라다이스궁전에 사냐고 고함을지르더군요....
사촌들한테 전해들은 얘기는 아빠가 나를 괴씸하게 생각한다더니 그말이 사실이냐고 네가 오븐렌지를 사달라고 했다고 그랬다나요?
새엄마가 아빠한테 그렇게 일렀다고 생각되더군요.
아니 , 겨울에 결혼하면서 겨울이불하나 안사주는 사람에게..
기가 막히고 속이 상해서 말이 안나옵니다.
신랑이랑 농담으로 우리 돈이 없어서 다이아전당포에 맡기면 얼마나 줄까하고 농담으로 말했었죠 혹시나하고 전당포에 갔더니 아니 목걸이가 모조품이라고 어디서 샀냐고 전당포아저씨가 되묻더군요..
홧병에 걸릴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