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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산의 비결? 그리고 출산전 친정에 있어야 하나요?


BY 일주일남은임산부 2002-03-31

지금 친정에 왔습니다. 아휴.. 아무리 부모님이 잘해줘도 맘이 불편하고 잠자리도 불편하고..

엄마가 한달전부터 오라고 했는데 우기다가 이제야 왔습니다.

암튼 . 이제 일주일 남았거든요.

다들 옆에서 언제 낳냐고 아직 기미안보이냐구 물어볼때마다 제가 더 불안해집니다.

첫애기여서 당연히 좀 늦으리라 생각되는데.

산에라도 오르락 내리락 할까요? 어떻게 해야 순산을 할지.

제가 좀 게을러서 누워있는 타입인데 그리고 일어날때 무릎이 쑤시거든요. 그러니 더 일어나기 싫어요.

아예 누워있거나 걸어다닐때는 모르겠는데 누웠다가 일어날려면 5초이상 걸립니다.

요새는 하루하루가 너무 깁니다. 겁도 나고..

애기를 빨리 만나고 싶기도 하고 또 만나면 제가 엄마노릇을 잘할수 있을지 걱정도 되요.

선배님들 . 순산의 비결좀 알려주세요.

참 그리고 애 낳기전에 친정에 와있어야 하나요?

신경이 곤두서서 그런건지 몰라도 시댁에 있을때 보다 그러네요.

원래 제가 사는집에 간다고 하면 부모님들이 속상해하실런지.

친정과 저희집은 택시타고 15분거리. 시댁은 걸어서 3분거리에요.

정말정말 제가 사는집에 가고 싶어요. 현명하게 친정에다 얘기할수 있게 할려면 어떻게 할지.

남편 직장도 친정근처라 아침에 데려다 주고 밤에라도 우리집에 가면 안될까요?

친정엄마가 불안해하셔서 지금 제가 친정에 있는거거든요.

산후에는 산후조리원으로 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