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32살인데 4살아이가 있어요. 요사이 둘째에 대한
언급이 많아질때죠...
오늘 교회갔다가도 그런 이야기를 나눴죠.
솔질히 제현실로 둘째를 나을수 없다는 생각을 하곤합니다.
전재산4000남짓, 남편월급 한 140정도(세후) 밥값 따로 나오고요..
이런형편에 둘을 키우며 산다면, 난 얼마나의 스트레스를 받을까...
하는 상념이 맴돌아서 낳지말자.. 하는 생각도 듭니다.
전 잘 살고 싶습니다. 아니 제 기준에서 잘사는건
평범하게 살고 싶다는 겁니다.
지금 서울 전세값은 4000가지고는 반지하 방 2개 수준이죠....
140정도의 월급은 4살 아이 놀이방,교육 쪼금시키고 둘째 낳으면
40도 저금하기 힘든 돈입니다.(둘째낳으면 전 한 3년은 돈을 벌수 없죠)40씩 저금을 해도 1년이면 약 500만원, 5년이면 3000정도(이자까정)그 3000도 어디까지나 잘모을경우지 교육비가 더 커지면 그것도
안될수도 있죠...(월급이 오르더라도..)
둘을 낳아서 생활고에 시달리며(지금도 시달리는데,)
내 인생은 뭐가 될까를 생각하면 울적하고,
또 이런거 땜시 하나만 낳고 이렇게 산다는 것도 울적하군요.
전 잘 살고 싶습니다.아이 둘데리고 돈땜시 궁상떨며
얼굴에 주름살을 만들며 살기 싫습니다.
마음을 다잡고, 하나만 키우며 살아야 겠죠...(현실적으로)
한아이만 키우시는 분 제게 희망을 주세요....
한아이로만도 좋다는 의견을 부탁해요..
둘낳으란 말 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