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또 울시엄니가 나를 미치게 만들었다.
얼마전에 시아버님 돌아가시고 허전한 마음은 이해 하지만 너무 싫다.
그동안 시댁에서 가져간 돈이 얼만데 이젠 너무 당당하다.
그동안 노후대책 안세워놓고 뭐했는지 본인 쓰고싶은데로 쓰고 살아
놓고는 이제와서 우리더러 노후대책 해 놓으라는게 뭔소린지
평범한 월급쟁이 형편에 생활비로 20만원드린다. 또 시누들도 10만
원씩 주는 눈치다 대충계산해도 월50만원은 생기는데 그것가지고는
혼자서 한달 생활할수 없다고 한다. 그렇다고 우리랑 같이 살자고
하면 그건 절대로 싫단다. 싫은이유 : 며느리 눈치보면서 살기싫고
아들 힘들게 하기 싫다는 이유
며느리 눈치보기 싫다는 사람이 어찌 그리 당당하게 생활비 더 달라고
할수 있으며 우리에게 본인 이름으로 적금도 넣어 달란다.
이래저래 울 시어머니 앞으로 들어가는 돈이 한달에 40만원이 되어
버렸다. 더 나를 미치게 만드는건 남편의 태도다
남편은 늘 어머니께 돈필요하면 얘기하세요. 라고 이야기 한다.
지가 무슨 떼돈 버는지 착각하는지 우리32평 아파트 가지고 있다.
그거 장만할때 내 비자금 다 들어갔는데 그리고 대출도 있는데
그런거는 조금도 생각한하는 신랑과 시엄니가 나를 미치게 만든다.
어떤때는 정말 시엄니가 없어졌으면 하는 아주 나쁜 생각이 들때도
있다. 그런 생각이 들때면 내가 정말 나쁜 여자라는 생각도 한다
하지만 어쩌나 정말 시엄니가 미워 죽겠는데.....